달빛문고 8권. 5시 '땡'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끼 고양이. 도대체 주인은 누구일까? 새끼 고양이의 사연을 쫓다 만나게 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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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안 작가의 동화 <5시 고양이>는 2024년 1월 17일 출간 예정으로, 주인공 봄봄이와 검은 새끼 고양이 '5시 야옹이'의 특별한 우정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과 나눔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아빠를 잃고 엄마와 단둘이 사는 봄봄이는 매일 오후 5시에 나타나는 고양이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봄봄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우람이를 통해 고양이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지며, 고양이를 매개로 한 이웃들의 소통과 협력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블로거는 이 작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며, 중학생 친구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라는 조언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