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zebra' 시리즈 4권.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서커스를 보러 가며 겪은 도심 속 분주한 여정과 서커스장의 곡예사와 동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재치 있게 펼쳐진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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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서커스"는 브루노 무나리가 쓴 그림책으로, 독창적인 종이 활용과 색상 표현이 돋보입니다. 이 책은 트레싱지를 사용해 안개 속에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서커스의 생동감을 채도가 높은 색상으로 나타냈습니다. 또한, 팝업처럼 특정 부분을 오려내 다음 페이지를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야기는 안개 속에서 서커스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순간의 기쁨과 환상을 탐구합니다. 피카소가 '제2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 칭한 무나리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이 책은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그림책 기획 수업에서도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