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서 풀려나 왕자로 변한 개구리가 공주와 결혼하는 것으로 끝나는 `개구리 왕자` 이야기의 패러디 그림책. 그 뒤에도 과연 개구리 왕자와 공주는영원히 행복했을까? 과거의 버릇을 못 버린 개구리 왕자, 잔소리만 심해진 공주,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코믹하게 전개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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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왕자 그 뒷 이야기"는 전통 동화의 해피엔딩 이후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며, 공주의 입맞춤으로 사람이 된 개구리 왕자가 공주와의 삶에 불만을 품고 다시 개구리로 돌아가고자 마녀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공주는 왕자에게 지속적으로 용이나 거인을 물리쳐달라고 요구하며 불만을 드러내고, 왕자는 공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결국 자신의 과거 모습을 그리워하게 된다. 숲속에서 다양한 마녀들을 만나면서 왕자는 모든 것을 되돌리기로 결심하지만, 착한 요정의 실수로 인해 개구리 마차가 되는 우여곡절을 겪는다. 이 그림책은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내며, 일상의 소중함과 운명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 존 셰스카의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이며, 다양한 동화의 마녀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