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SF.판타지 작가 협회가 선정한 ‘그랜드 마스터’이자 전미 도서상, 휴고 상, 네뷸러 상 수상 작가인 어슐러 K. 르 귄의 작품이다. 자원을 위해 다른 행성을 식민지로 삼은 지구(테라)인들과 원주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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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K. 르귄의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은 헤인 우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제국주의를 비판하며 지구인과 외계 행성 애스시 원주민 간의 갈등을 그린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영화 '아바타'와 유사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사회적, 인류학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르귄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1976년에 출간되어 2012년 국내에 소개된 이 소설은 당시에는 신선했지만, 현대 기준에서는 익숙한 클리셰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SF 및 르귄의 작품에 입문하기 좋은 소설로 추천되며, 그의 다른 대표작인 '어스시 연대기'도 함께 권장됩니다. 한편,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민음사 출판그룹이 참여하여 도서 할인, 특별 에디션 출간 및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