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이, 창대와 함께하는) 열하일기

이번 주 추천 도서인 '장복이, 창대와 함께하는 열하일기'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초등 5학년 이상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역사 동화입니다. 강민경의 글과 김도연의 그림으로 재해석된 이 책은 주인공 장복이와 창대가 박지원과 함께 청나라를 여행하며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박지원의 열린 마음과 학습 태도는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독자들에게도 진정한 평등과 진실성, 그리고 자신의 꿈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최근 아이돌 장원영의 영향으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고전 문학 읽기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조선과 청나라의 문화를 탐구하며 문화적 차이와 깨달음을 전달하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