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등 감성과 지성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독보적 장르를 구축한 정지우 작가가 신간 에세이. 화제의 칼럼을 다듬어 수록한 것은 물론, 저자가 아이와 함께하는 수 년간 써온 그간의 개인적 기록들을 더해 엮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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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육아: 나를 덜어 나를 채우는 삶에 대하여』는 정지우 작가의 에세이로, 육아 중인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육아가 희생이 아닌 성장을 위한 여정임을 강조합니다. 작가의 섬세한 문체로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육아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고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감사하게 느끼도록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조언서가 아닌 감성적인 위로를 제공하며,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며 느낀 삶의 본질과 행복을 다뤄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을 조금 양보하고 그 빈 공간을 다른 이에게 내어줄 때 실현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인간 관계의 중요성과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미혼 독자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은 연애에 비해 결혼, 가정, 육아에 대한 언어나 이미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육아가 힘들지만 동시에 큰 행복을 준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육아 속 작은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하며, 글을 읽다 보면 저자의 가정 속 일상에 함께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