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은 즐거워

블로그 글은 교코 마스오카의 그림책 "목욕은 즐거워"를 중심으로, 목욕을 무서워하는 사랑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서양 작가의 작품인 줄 알았지만, 일본 작가의 작품임을 알고 놀랐으며, 그림과 분위기가 일본 특유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아이들의 세계를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라고 칭찬합니다. 책은 하마가 목욕을 즐기는 이야기를 통해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며, 상민이가 오리 인형 푸카와 함께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목욕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목욕은 단순한 씻는 시간이 아닌 상상 속 동물 친구들과의 놀이 시간이 되며, 목욕 후 따뜻한 이불 속에서의 포근함과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글쓴이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목욕의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또한, 그림책 작가 하야시 아키코의 작품도 함께 소개되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좋은 책임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