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걸 : 자폐·여자·사람을 위한 생애 안내서

루디 시몬의 『아스퍼걸』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여성들의 독특한 경험과 삶의 지침을 제공하는 책으로, 여성 자폐인을 조명하며 그들의 사회적 의사소통 어려움을 다룹니다. 35명의 여성 자폐인과 그들의 가족, 배우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 책은 여성 자폐인의 삶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안내서로 기능하며, 아스퍼거 증후군이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는 통설에 도전합니다. 또한, 루디 시몬은 아스퍼걸들이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총 23개의 챕터로 설명하며, 부모와 아스퍼걸들에게 지지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와 함께 임상심리학자 알렝카 클레멩의 통찰과 우르사 로직의 그림이 결합된 또 다른 책은 아스퍼거 아동의 특성과 지원 전략을 제공하여 자폐성 장애 학생의 교육 자료로 유용하다고 평가됩니다. 두 책 모두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스퍼거를 가진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