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는 15종에 이르는 번역본이 이미 소개되어 있을 만큼 국내에서 크게 환영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서머싯 몸을 전세계에 널리 알린 결정적인 작품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듬해인 1919년에 출판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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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고파 북클럽 3기는 감성 충전을 위한 문학 독서 모임으로, 드라마나 영화처럼 문학 속 주인공과 수다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서머싯 몸의 소설 『달과 6펜스』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로 읽으며, 주인공 스트릭랜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의 생애를 모티브로 하여 이상과 예술을 추구하는 '달'과 세속적 삶을 상징하는 '6펜스' 사이의 갈등을 그리며, 증권 브로커에서 화가로 변신한 스트릭랜드가 가족과 세속적 안정을 포기하고 예술에 몰두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블로그 글은 고전 문학에 대한 감상과 서머싯 몸의 생애가 그의 작품에 반영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인공의 여성혐오 발언에 불쾌함을 느끼면서도 그의 예술적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모임은 특히 OTT·드라마·영화를 좋아하고, 편안하게 책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되며, 모집은 3월 3일까지, 온라인 줌 모임은 3월 28일에 열립니다. 이 소설은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갈등을 주제로 하며, 독자에게 자신의 진정한 욕망과 삶의 방향을 찾도록 영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