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생각한다 : 숲의 눈으로 인간을 보다
- 지은이
- 에두아르도 콘 지음 ; 차은정 옮김
- 출판사
- 사월의책
- 분류
- 인문학, 과학
- 이 책이 소개된 컬렉션
- 알라딘 베스트셀러 - 인문학 - 2024년 04월 2주차
- 책소개
-
캐나다의 인류학 교수이자 코스타리카에서 생태학을 공부한 저자 에두아르도 콘이 아마존 숲 속의 생활상을 4년간 관찰, 사색한 결과물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재규어에서부터 개미핥기, 대벌레와 솔개, 선인장과 고무나무에 이르기까지 숲 속 생물들의 흥미진진한 삶을 풀어낸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 네이버 블로그 후기
-
AI 추천 요약 (출처: 네이버 블로그)
다른 사용자들의 블로그 후기를 AI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스포일러 주의)
에두아르도 콘의 "숲은 생각한다"는 인간 중심적 사고를 탈피하여 비인간 존재와의 관계를 조망하는 새로운 인류학적 관점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마존 숲과 에콰도르 루나 족의 생활을 통해 인간 너머의 존재들과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인간 문화를 자연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 책은 인간의 자기중심성을 탈피하고 '살아 있는 미래'를 위해 자연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문화와 자연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인문학적 시각을 제시한다. 블로그 작성자는 사이판에서 이 책을 읽으며 인간적 사고의 의미를 재고하고, 인간과 비인간의 사회성 및 생명과 사고의 기원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이러한 탐구는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인간 중심적 사고의 한계를 인식하고 자연을 그 자체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