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환경과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체에 관한 행동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
- 지은이
- 데이비드 무어 지음 ; 정지인 옮김
- 출판사
- 아몬드
- 분류
- 인문학, 과학
- 이 책이 소개된 컬렉션
- 알라딘 베스트셀러 - 인문학 - 2024년 11월 3주차 알라딘 베스트셀러 - 인문학 - 2024년 11월 2주차 알라딘 베스트셀러 - 과학 - 2024년 11월 2주차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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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에서 발달·생물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피처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무어가 ‘경이로울 정도로 성장하는’ 후성유전학의 연구와 통찰을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에 집대성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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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무어의 책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는 후성유전학을 통해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유전자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환경 요인에 의해 발현이 조절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무어는 기본적 귀인 오류를 통해 사람들이 상황보다 개인의 성격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유전자 표현형 결정에 맥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후성유전학은 히스톤 변형과 DNA 메틸화 같은 생화학적 과정을 다루며, 환경이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세대 간에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결정론적 사고를 경계하며, 유전자와 환경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인간의 운명과 특성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은 유전학과 후성유전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인간의 삶을 더 능동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