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청소년]. 7,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이번 여행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제주를 탐방하며, 순이삼춘과 성산일출봉, 영실 등을 방문하고 싶지만 궂은 날씨가 걱정이다. 본향당에서 제주 전통 의식을 경험하고 덕인당에서 보리빵을 맛볼 계획이며, 제주 곳곳의 역사적인 장소들, 특히 오름과 학살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 동굴과 김영갑 갤러리도 탐방하고 싶지만 대중교통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서쪽 지역은 다음 기회로 미룰 예정이다.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7"에서 유홍준이 소개한 본향당의 의식은 하얀 백지에 소원을 담아 팽나무 가지에 걸어두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만 깊은 감동을 준다. 블로그 작성자는 이 의식을 보며 과거 감정을 담아내지 못한 경험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가족과의 관계에 감사함을 느낀다.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꿈꾸다 고촌으로 이사 온 경험도 함께 공유한다.